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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산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배편 시간표와 예약 방법입니다.
특히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,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완도항에서 청산도 가는 배편 시간표, 온라인 및 현장 예약 방법, 선적 방법, 주요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청산도 가는 배, 어디서 탈 수 있나요?
청산도행 여객선은 전남 완도항에서 출발합니다.
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청산도 외에도 여러 섬으로 가는 배가 있지만, 청산도행은 별도의 매표소와 승선장이 지정되어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출발지: 완도항 여객터미널
- 도착지: 청산도 도청항
- 소요시간: 약 50분
- 주말 및 성수기에는 출항 시간보다 30~40분 전에 도착해야 여유롭게 승선 수속이 가능합니다.
2025년 청산도 배편 시간표
| 출항지 | 목적지 | 출항시간 | 선박명 |
| 청산도 | 완도 | 06:50 | 청산아일랜드 |
| 청산도 | 완도 | 09:00 | 슬로시티청산도호 |
| 청산도 | 완도 | 11:30 | 청산아일랜드 |
| 청산도 | 완도 | 13:00 | 슬로시티청산도호 |
| 청산도 | 완도 | 15:00 | 청산아일랜드 |
| 청산도 | 완도 | 18:00 | 슬로시티청산도호 |
운항 횟수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반드시 출발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.
청산도 배편 예약 방법
1. 온라인 예약
- 청산도 여객선 예약은 완도항여객터미널 공식 사이트 또는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.
- 특히 주말·공휴일에는 최소 3~5일 전 예약을 추천합니다.
- 예약 시, 차량 선적 여부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, 선적이 필요한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.
2. 현장 예약
-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, 주말에는 매진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
- 현장 예약을 원할 경우, 오전 7시 이전에 완도항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청산도 차량 선적 방법
청산도 여행 시 차량을 가져가려는 경우,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:
- 온라인 예약 시 ‘차량 선적’ 옵션 선택
- 차량 번호 입력 및 선적 요금 납부
- 출항 1시간 전까지 완도항 차량 대기장소로 이동
- 차량 선적은 일반 승용차 기준이며, 캠핑카·트럭 등은 별도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.
청산도 배편 예약 시 꿀팁
- 평일 이용 추천: 주말·연휴에는 매진 확률이 높아 대기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왕복 예약 필수: 청산도에서 돌아오는 배편도 꼭 미리 예약해 두세요.
- 날씨 확인: 풍랑주의보 발효 시 배편이 결항될 수 있습니다.
- 보험 가입 고려: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.
청산도 배편 취소 및 환불 규정
- 출항 24시간 전 취소: 100% 환불 가능
- 출항 12시간 전 취소: 80% 환불
- 출항 6시간 이내 취소: 환불 불가 (특별한 사유 인정 시 가능)
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 사이트의 취소/환불 규정을 확인하세요.
완도항 주변 꿀팁 정보
- 주차장: 여객터미널 맞은편 대형 주차장 이용 가능 (1일 5,000원 수준)
- 편의시설: 터미널 근처 편의점, 카페 다수 운영
- 식사: 출항 전 완도항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(한정식, 해물탕 유명)
청산도는 하루 6~7편 왕복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으며, 출발 시간대가 다양해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여행까지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여유로운 섬 여행을 원하신다면 오전 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15시 전 배로 나오는 일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 배편은 실시간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출발 하루 전에도 꼭 한 번 더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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